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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다 보니 생선 손질에 관심이 갔고 자연스레 초밥을 쥐게 되더라고요~
주로 가족 친구들에게 음식을 해주다 보니 뭔가 전문적으로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격증을 따게 됐습니다. ㅋㅋ
운 좋게 쉬운 종목이 나와서 합격했어요.
저는 갑오징어 명란 무침과 맑은 대합탕!
너무 땡큐였고요 ㅋㅋㅋ
첫 시험에 시험 운빨이 터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아요. (갑오징어명란무침은 사진이…이런)
일식조리사 필기는 혼자 에듀윌 문제집 사서 1~2주 쪼금씩 공부했고요!
일식 조리사 실기는 요리학원 다녔어요~ 정식으로 배워본 건 없어서 한번 경험하고자 다녔습니다.
학원 다녀보니 실제 요리 실력이 늘지는 의문이었고 기초 실력은 본인이 올리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시험 붙는 법은 알려주는 듯했습니다.
한번 정도 경험해보기에 좋은 듯해요.
몇몇 칼이나 그런 조리도구들은 사야 하는데 기본 재료나 그릇 냄비 같은 거는 제공해주기 때문에 편합니다.
즉, 돈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내 시간을 절약한다고 생각할 수 있죠~
조리기능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은 경험 같고 한식이나 중식은 유튜브 보고 따 보든가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선 손질이나 초밥쥐는거는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배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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