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채비 2022년 뉴트랜드 반영!!

역시 가을은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의 계절인가 봅니다.

낚싯배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고, 바다에 나가는 배들을 보면 무슨 전쟁 난 거 마냥 엄청 바다로 나갑니다.

올해 낚시 다녀왔는데 인기 좋은 채비로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특징은 예전 왕눈이 애기 보다 작은 사이즈의 애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뭐 갑오징어 하나 잡는데 애기를 따지냐라고 하는데 조과가 꾀나 차이가 납니다...

진짜 달라요...

이유인즉, 물속에서 수평으로 애기가 떠있어야 하는데 조금 고가의 상품일 경우 좀 더 자연스럽게 수평으로 떠있기 때문에 조과가 좋다고들 합니다...

물론 오징어 마음을 어떻게 알겠습니다많은..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작은 애기를 사용할 경우 좀 더 덥석 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좀 더 후킹이 잘되는 느낌이더라고요~

혹시나 시간이 있으시면 구매하는 걸 추천드리고~ 없으시면 없는 대로 준비해주세요~

갑오징어 쭈꾸미 채비 법은 아래와 같이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하면 갑오징어를 노릴 때 주로 사용합니다. 특징은 바닥에 밑걸림이 있는 지역을 노릴 때 사용합니다.

위 사진은 밑걸림이 없는 지역을 노릴 때 사용하는 애자 + 애기 채비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꾸미가 애자 혹은 봉돌에 먼저 달라붙는데 그나마 후킹이 될 수 있도록 노린 채비입니다.

위 사진은 갑오징어 + 주꾸미 둘 다 노릴 때 사용합니다.

개채수가 많아 뭐든 잡히길 원할 때 ㅋㅋ

주꾸미 낚시 갈 때 필요한 추 혹은 봉돌이라고 합니다.

호수가 정해져 있어서 물때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저번 주에 13물 이라서 5호~6호 봉돌 사용했고

이번 주는 5물 이라서 14~18호 정도 준비해 갑니다. 자세한 거는 선장님께 문의하시는 게 좋아요~

핀도래 하나 정도 사가셔서 채비 다 털렸을 때 직결로 하실 수 있으시니 꼭 사가 시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요즘 군산이나, 태안, 원산도, 보령 주꾸미 혹은 갑오징어 낚시 다니시는 분들 보면 작은 애기를 많이 추천 드립니다. 이왕 가는거 투자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태안권 미조리 좌대, 형제 좌대 기타 좌대낚시에서는 주로 생미끼로 낚시하니 참고 하시고,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준비 잘하셔서 좋은 조과 올리시길 바랍니다~

바다가좋은- 바다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