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맛집을 누군가 물어본다면
꼬꼬오리주물럭이 그중 하나 지요.
매콤한 맛에
기름기 좔좔
쫀득한 오리주물럭
볶음밥은 사기꾼
꼬꼬오리는 샐프로 해먹어야 하는게 특징이다
단점이라면 내가 조리하고 볶아먹어야 한다는것
그리고 옷에 냄새가 좀 배어서
내가 오린지 구분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
단, 인건비를 줄인대신 양이 많은 편!
열심히 볶아준다
20분은 볶은 거 같다….
표고버섯도 넣고 요렇게 익을때 까지ㅋㅋ
표고버섯이 또 훌륭하다
한 봉지에 2000원에 판다
쫀득한 맛에
매콤한 맛
기름기로 촉촉하게
미무리는 볶음밥으로…
이거 빼려면 운동을 몇 시간 해야 하나 싶다
오리기름이 매우 많은데 거기에 볶았으니
맛없을 리가 있나
여기 빼고 어디 김포 맛집을
논하겠는가…
논밭 뷰는 덤이다
손님이 볶아먹어야 해서 불편하지만
맛있고 많이 주니 좋다
소주 땡기게 하는 그 맛
김포 맛집으로 추천함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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