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낚시 채비 방법은?

갑오징어 낚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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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다니신다고 난리도 아니시네요~ 매년 배를 타다 보면 어떤 분들은 갑오징어를 너무 잘 잡는데 나는 왜 주꾸미만 나오지? 할 때가 있습니다. 갑오징어가 올라올때면 너무...너무!!! 부러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 분들을위한 갑오징어 채비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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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채비

갑오징어 낚시를 하기에 있어서 가장 많이들 쓰시는 채비입니다. 바닥권에서 애기를 띄운 상태에서 조류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모습이다 라고 상상 하시면 되는데요. 어느 정도 실력이 느시면 조류의 흐름에 따라서 채비를 변경하시면서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대신 바닥권에서 주꾸미의 입질을 포기하는 거기 때문에 확실히 난 갑오징어만 노리겠다 하시는 분만 추천드립니다!

▶ CASE 1) 기본 버림봉돌 채비

▶  CASE 2) 조류가 빠를 때

▶  CASE 3) 조류가 느릴 때

 

2. 직결채비

조류가 없는 정조시간에 갑오징어의 입질을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비입니다. 

원줄에 바로 연결하기 때문에 툭툭 원투펀치가 느껴지기도 하는 재밌는 채비법입니다!

▶  CASE 1) 조류가 거의 없을때(정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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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E 1) 기본 버림봉돌 채비

 

갑오징어 채비에서 기본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값비싼 애기의 손실을 막기 위해 봉돌이 혹시나 바닥에 걸렸을 때 봉돌을 포기하는 채비법입니다. 

위 기본 버림 봉돌 방식을 바탕으로 미끼인 애기가 달린 부분의 줄 길이를 조류에 따라 변동해 가면서 

사용합니다.

 

▶  CASE 2) 조류가 빠를 때

애기가 달려있는 가지 부분의 길이를 제일 길게 해서 사용합니다. 

사람들에 따라 20cm~50 cm, 길게는 6,70cm까지 길게 하기도 합니다.

물속에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자 사용하는데

너무 길면 채비가 옆사람과 엉키거나 하기 때문에 항상 낚싯줄의 흐름을

잘 보실 줄 아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  CASE 3) 조류가 느릴 때

조류의 흐름이 느려지면 갑오징어의 입질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가지 부분의 줄 길이를 조금 줄여서 사용합니다. 

만들 수 있는 게 힘든 분들을 위해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링크도 걸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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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결채비

▶  CASE 1) 조류가 거의 없을때(정조시간)

조류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직결채비를 이용해서 바로 입질을 느낄 수 있도록 채비를 바꿔 줍니다. 

가지줄이 없기 때문에 직결채비라고 하고, 애기의 바늘 부분이 봉돌 부분에 닿도록 길이를 맞추는 게

채비가 엉키지 않고 좋습니다.

 

 

여기까지 갑오징어 채비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주꾸미가 바닥에 붙어있고, 갑오징어는 주꾸미 보다 위쪽에 떠있는 습성을 이용해 채비를 다르게 운용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너무 갑오징어만 노리면 주꾸미를 못 잡기에 주변상황 보시면서 갑오징어가 잘 나오는 때나 포인트를 가셨을 때 갑오징어 채비를 운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갑만 노리다가 쭈를 놓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그때그때 상황을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럼 만쿨 하시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갑오징어 봉돌 팁!! ★

아참 가끔 봉돌 호수에 대해서 물으시곤 하시는데 물때마다 다른것도 맞기는 한데 출조 지역 및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저는 선사에 물어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당 선장이 추천하는 봉돌 사이즈가 현장에서 더 잘 맞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물어보시면 답해주는 봉돌사이즈에 + - 2호를 더 준비 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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